Term
삼각합병
**삼각합병** (Triangular Merger)은 인수회사가 직접 합병 당사자가 되는 대신, 인수회사가 설립하거나 지정한 자회사를 통해 대상회사를 흡수합병하는 구조입니다. 합병 후 대상회사는 자회사에 통합되고, 인수회사는 그 자회사의 주주로서 간접적으로 지배권을 갖게 됩니다. 인수회사의 부채·소송 리스크가 자회사 단계에서 차단되는 효과가 있어, 법적·세무적 부담을 분리하고 싶을 때 검토하는 방식입니다. 국내 중소기업 M&A에서는 인수 후 기존 사업부문과 분리해 운영하려는 매수자가 이 구조를 활용하는 사례가 있으며, 자회사 설립과 합병 절차가 병행되어 일반 합병보다 준비 기간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