用語・概念

기업 운영에서 '캐피털 스트럭쳐(Capital Structure)'는 기업의 재무 구조를 결정하는 핵심 요소입니다. 이는 기업이 자산을 어떻게 조달하고, 이를 통해 어떤 재무적 위험과 기회를 갖게 되는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전략적 결정입니다. 캐피털 스트럭쳐는 일반적으로 부채(Debt)와 자본(Equity)의 조합으로 이루어집니다. 이 두 요소의 비율은 기업의 재무 건전성, 투자자들에게의 매력도, 그리고 시장에서의 경쟁력에 중대한 영향을 미칩니다.

고브샵 기간(Go-shop Period)은 인수합병(M&A) 거래 과정에서 중요한 단계 중 하나입니다. 이 기간은 이미 제안된 인수 제안에 대해, 매각 기업이 다른 잠재적 인수자를 찾아보고 더 나은 조건을 탐색할 수 있는 시간을 의미합니다. 고브샵 기간 동안 매각 기업은 제안된 인수 조건보다 더 유리한 조건을 제시할 수 있는 다른 인수자를 찾기 위해 시장을 탐색할 수 있습니다.

인수합병 자문(M&A Advisory)은 M&A(인수합병) 거래의 복잡한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전문 서비스입니다. M&A 자문은 거래의 전략 수립, 가치 평가, 협상, 구조화, 그리고 거래 마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단계에서 중요한 지원을 제공합니다. 이 서비스는 주로 투자 은행(Investment Banks), 회계법인(Accounting Firms), 법률 자문사(Law Firms) 및 전문 자문 회사(Specialist Advisory Firms)에 의해 제공됩니다.

엔터프라이즈 밸류(Enterprise Value, EV)는 인수합병(M&A)에서 기업의 전체 가치를 평가하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엔터프라이즈 밸류는 기업의 시가 총액(Market Capitalization), 부채(Debt), 현금 및 현금 등가물(Cash and Cash Equivalents)을 고려하여 계산됩니다. 이 지표는 기업이 보유한 순 부채를 고려하여, 기업의 전체적인 가치를 측정하는 데 사용됩니다.

EBITDA(Earnings Before Interest, Taxes, Depreciation, and Amortization)는 기업의 운영 성과를 평가하는 데 사용되는 주요 재무 지표 중 하나입니다. 이는 기업이 이자, 세금, 감가상각비, 무형자산상각을 고려하지 않고 얻은 순수 운영 이익을 말합니다. EBITDA는 기업의 운영적 효율성과 수익성을 평가하는 데 유용하며, 특히 인수합병(M&A) 분야에서 널리 사용됩니다.

페어니스 오피니언(Fairness Opinion)은 M&A(인수합병) 거래에서 중요한 재무 자문 도구입니다. 이는 거래가 관련된 모든 당사자에게 공정한 조건을 제공하는지 평가하는 데 사용됩니다. 페어니스 오피니언은 주로 독립적인 재무 자문 회사나 투자 은행에 의해 제공되며, 거래 조건, 가격, 그리고 다른 중요한 요소들을 분석합니다

스페셜 커미티(Special Committee)는 인수합병(M&A) 과정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독립적 의사결정 기구입니다. 이 위원회는 특정 거래나 사안에 대한 독립적이고 객관적인 심사를 진행하기 위해 회사 이사회에 의해 설립됩니다. 주로, 이사회 내의 독립적인 이사들로 구성되며, 특정 거래가 회사와 주주들에게 이익이 되는지를 평가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스쿼크 박스(Squawk Box)'는 금융 및 트레이딩 환경에서 중요한 의사소통 도구입니다. 이 장치는 거래소의 바닥에서 실시간으로 시장 뉴스, 공시, 거래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을 합니다. 스쿼크 박스는 금융 분야에서 정보를 빠르게 얻고 분석하는 데 필수적인 도구로, 금융 전문가들에게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자산입니다.

'스케일업(Scale-up)'은 기업이 빠른 성장 단계에 접어들어 사업 규모를 확장하는 과정을 의미합니다. 이 단계는 스타트업이 시장 점유율을 늘리고, 고객 기반을 확대하며, 운영을 강화하는 것을 포함합니다. 스케일업은 기업이 새로운 시장 기회를 포착하고, 더 넓은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는 과정이며, 경제 발전에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파이프라인(Pipeline)'은 비즈니스와 인수합병(Mergers and Acquisitions, M&A) 분야에서 잠재적이고 진행 중인 프로젝트 또는 거래들의 연속적인 흐름을 나타내는 용어입니다. 이 개념은 기업이 단계별로 다양한 기회를 탐색하고 실행에 옮기는 과정을 상징적으로 표현합니다.

'딜 플로우(Deal Flow)'는 인수합병(Mergers and Acquisitions, M&A) 시장에서 기회의 흐름과 잠재적 거래의 연속성을 나타냅니다. 이 용어는 투자 기회의 수량과 질을 측정하는 데 사용되며, M&A 분야의 전문가들에게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기업 인수합병(Mergers and Acquisitions, M&A) 시장에서 '화이트 나이트(White Knight)'는 적대적 인수를 피하고자 하는 기업에게 구원의 손길을 내미는 우호적인 인수자를 의미합니다. 이 용어는 중세 시대의 기사도 이야기에서 유래했으며, 기업 세계에서는 기업을 위협하는 적대적 인수 제안으로부터 기업을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