グローバル製薬・バイオ業界のM&A動向、バイオテクのM&Aで成長動力強化
January 8, 2024
신규 모달리티 및 국제적 인수합병으로 미래 먹거리 찾기에 박차
グローバル製薬及びバイオ企業がバイオテクノロジーのM&A(M&A)に積極的に取り組んでいます。彼らは新薬開発パイプラインの確保を通じた成長動力の維持戦略としてM&Aを活用しており、特に新薬開発分野と多様な地域を網羅するM&A事例が相次いでいます。このような動きは、国内企業にも新たな機会を提供するものと期待されます。
최근 글로벌 빅파마들의 바이오텍 인수합병 작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일라이릴리, 아스트라제네카,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BMS), 로슈 등이 지난달 M&A 계획을 발표하면서 이 분야의 활동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들 기업은 새로운 치료 방법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와 지역에서 파트너를 물색하고 있으며, 특히 '방사성 의약품'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일라이릴리는 암 치료용 방사성 의약품 회사인 '포인트 바이오파마 글로벌'을 약 14억 달러에 인수했습니다. 이 회사는 방사성동위원소를 활용해 암세포에 방사선을 전달하는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BMS는 '레이즈바이오'를 약 41억 달러에 인수할 계획을 발표했으며, 이 회사는 소세포폐암, 간세포암 등을 겨냥한 후보물질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BMS는 조현병 치료제를 개발 중인 '카루나 테라퓨틱스'의 인수도 추진 중입니다.
코로나 백신으로 유명한 아스트라제네카와 125년의 역사를 보유한 글로벌 제약사 로슈는 국경을 넘어 인수합병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중국의 '그라셀 바이오테크놀로지'를 12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했으며, 이 회사는 혈액암 치료제 후보물질과 세포치료제 제조 플랫폼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로슈는 영국의 진단기기 업체 '루미라Dx'의 현장진단 플랫폼 사업을 약 2억9500만 달러에 인수할 계획입니다.
글로벌 빅파마들은 신사업 투자와 신규 모달리티 발굴을 통해 미래 먹거리 찾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올해도 글로벌 제약바이오기업들의 바이오텍 M&A 활동은 더욱 활발해질 전망입니다. 이러한 인수합병 활동은 기술력은 있으나 기업 가치가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바이오텍 기업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국내 바이오텍도 이러한 글로벌 인수합병 트렌드 속에서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최근 업계는 기존 사업 분야와 관계없는 신기술 확보에 나서고 있으며, 기술이 훌륭하다면 지역적 거점을 고려하지 않는 과감한 인수합병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국내 바이오텍 기업들이 기업 가치를 피력할 근거 자료를 준비하고, 이러한 인수합병 기회를 잘 활용할 필요가 있습니다.